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존박이 SBS 새 예능 '도시의 법칙'에 깜짝 합류했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존박은 최근 '도시의 법칙' 촬영을 위해 지난 10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로써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로열파이럿츠 문, 에일리, 존박까지 '도시의 법칙' 최종멤버가 확정됐다.
'도시의 법칙'은 낯선 대도시에 무일푼으로 떨어진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첫 촬영지 뉴욕을 배경으로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낯선 대도시에서 살게 되었을 때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촬영에서 이들은 뉴욕에서 한 달 가량 생활하면서 겪는 희노애락을 통해 도시 생활의 의미와 도시의 풍부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리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존박은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유창한 영어를 구사해 뉴요커 생활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또 케이블채널 엠넷 '방송의 적',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통해 예능감을 인정 받은 만큼 '도시의 법칙'에서 존박이 어떤 매력을 발산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존박의 엉뚱한 모습 외에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반전매력이 기대된다.
SBS '도시의 법칙'은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존박.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