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생일 맞은 노홍철, 부모님께 2백만원 선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생일을 맞은 방송인 노홍철이 부모님에게 용돈 선물을 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36번째 생일을 맞은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전에는 생일에 사람들이랑 노는 게 좋았는데 30대 중반이 되고 나서는 부모님 생각이 나더라"라며 부모님께 편지를 쓴 노홍철은 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은행원에게 부모님의 유럽 여행 일정표를 내밀며 유로화 환전 문의를 한 노홍철은 "신권으로 백만 원씩 환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노홍철은 "최근에 어머니 생신이었는데 해외 촬영 때문에 못 챙겨드렸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유럽 여행에서 쓰실 용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육중완의 집안 환경에 경악한 데프콘.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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