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SK 최정이 올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최정은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6-5로 앞선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삼성 왼손투수 박근홍을 상대로 볼카운트 1B1S서 비거리 115m짜리 좌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첫 홈런.
SK는 7회초 현재 삼성에 8-5로 앞섰다.
[최정. 사진 = 대구 김성진 수습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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