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테임즈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3타점을 폭발시켰다.
7회초에는 2사 주자 없을 때 신정락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NC가 5-0으로 도망갈 수 있게 했다. NC는 테임즈의 활약 등을 앞세워 10-1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테임즈는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라면서 "어제(11일)도 우리 팀이 승리(12-11)했고 NC가 강한 팀인 것을 알기에 즐겁게 플레이했다"라고 말했다.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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