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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참 좋은 시절' 노경주가 고인범과의 말싸움 뒤 충격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16회에서는 이명순(노경주)이 오치수(고인범)와 이야기를 나눈 뒤 실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치수는 차해원(김희선)에게 아들 오승훈(박주형)과 이별하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과거 차해원 아버지가 10억원을 빌려갔다며 차용증을 보여줬다.
오치수는 차해원에게 자신의 아들과 이별하지 않으면 돈을 돌려 받겠다고 협박했다. 이어 차해원의 어머니 이명순까지 만나 돈을 갚으라고 했다.
이에 이명순은 오치수에게 분노했다. 그러자 오치수는 본색을 드러냈다. 그는 이명순에게 독설을 퍼부은 뒤 물세례를 퍼부었다.
충격 받은 이명순은 몸을 떨며 결국 실신했고 이후 말을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였다.
['참좋은 시절' 노경주, 고인범.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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