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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팝스타3’가 동시간대1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 시청률 9.1%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도 ‘K팝스타3’와 같이 9.5%를 기록했다. 이로써 두 프로그램은 나란히 시청률 공동 1위에 올랐다.
반면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7.6%를 기록해 꼴찌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종영한 ‘K팝스타3’에서는 버나드박의 우승이 결정되며 8개월의 대장정이 마무리지어졌다. 버나드박은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K팝스타3’ 후속으로는 오는 20일부터 ‘룸메이트’가 방송된다. ‘룸메이트’는 11명의 남녀 연예인들이 한집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2NE1(투애니원) 박봄, 엑소 찬열, 신성우, 이소라, 조세호, 이동욱, 애프터스쿨 나나 등이 출연한다.
[‘K팝스타’ 버나드박.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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