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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장서희가 국내 브라운관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14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장서희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가제)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장서희는 친오빠를 죽음으로 내몬 여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백연희 역할을 맡았다.
이번 컴백으로 장서희는 지난 2010년 SBS '산부인과' 이후 약 4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MBC '인어 아가씨' SBS '아내의 유혹'의 대표작을 갖고 있는 장서희는 그 동안 중국 활도엥 주력해 왔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천상여자'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연출은 '사랑과 전쟁'의 곽기원 PD, 극본은 '루비반지'를 집필한 황순영 작가가 맡았다.
[배우 장서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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