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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송은채가 영화 '레쓰링'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은채가 김호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레쓰링'(가제)에 캐스팅돼 촬영을 끝냈다"고 밝혔다.
'레쓰링'은 교수와 여대생의 이야기를 담은 섹시코미디로, 송은채는 이번 영화에서 어디서나 주목 받는 도발적인 팜므파탈 여대생 은희 역을 맡았다.
극 중 은희는 미술을 전공하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여대생으로, 2005년 섹시코미디 '몽정기2' 이후 9년 만에 다시 섹시코미디로 스크린 나들이 나서게 됐다.
송은채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작인 '몽정기2'는 고등학생 섹시코미디였는데, '레쓰링'은 대학생 섹시코미디여서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이전보다 성숙해진 연기와 매력을 어필하고 싶어 고심 끝에 이번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송은채는 '레쓰링'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배우 송은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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