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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배우와 제작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캡틴 아메리카' 특별 인터뷰에는 강도 높은 액션을 위해 배우들의 치열한 준비부터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 등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다.
"캡틴 아메리카는 토니 스타크와 달리 말이 별로 없는 캐릭터다. 액션으로 보여준다"라는 안소니 루소 감독의 재치 넘치는 답변은 물론 "봉준호 감독과의 작업은 훌륭한 경험이었다"라며 크리스 에반스의 '설국열차' 촬영 소감까지 특별한 인터뷰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마지막에 두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국말로 "대박!"이라고 외쳐 한국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까지 느낄 수 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으로, 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영웅 중 한 명인 캡틴 아메리카의 활약을 담아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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