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쇼타임'서 집공개…멤버들 "기가 막힌다!" 감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된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녹화에선 비스트 멤버들이 용준형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용준형은 멤버들의 갑작스런 집들이 예고에 쩔쩔맸다. 난생 처음하는 집들이에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당황한 모습을 보인 것.

집들이 선물과 함께 용준형의 집을 찾은 멤버들은 처음 방문한 용준형의 집에 놀라며 "집이 기가 막힌다! 연예인 집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용준형의 허락을 받지도 않고 인스턴트 식품으로 가득 찬 서랍장이나 냉장고 구석구석을 공개해 용준형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또한 '쇼타임' 첫 방송에서 자신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으로 '수건으로 머리 털기'를 꼽은 바 있는 용준형은 실제 이날 녹화에서 멤버들의 성화에 못 이겨 머리를 감고 나왔다. 이어 섹시한 수건 털기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비스트 멤버들은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 있어 숙소 시절 느낌이 든다며 과거의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추억에 빠진 모습이었다.

용준형의 집 공개는 17일 오후 6시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에서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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