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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3D’가 오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엠넷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는 22일 18화를 끝으로 ‘비틀즈코드3D’가 막을 내린다”며 종영 소식을 알렸다.
시즌 종영 이유에 대해“내부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다음 시즌 제작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비틀즈코드’는 시즌1이 71부작, 시즌2가 87부작으로 방송돼 꾸준한 마니아층을 유지하며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시즌2까지 MC로 활약한 탁재훈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면서 한 차례 곤욕을 치러야 했다.
이후 ‘비틀즈코드’는 ‘비틀즈코드3D’로 새 단장을 해 MC 신동엽을 필두로 슈퍼주니어 신동, 엠블랙 미르, 소란 고영배, 장동민 등이 출연해 평행이론을 콘셉트로 방송을 이어왔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엠블랙과 에이핑크가 출연을 예고했으며 마지막 방송 출연자는 가수 조성모와 가희, 에디킴이다.
[종영을 알린 엠넷 '비틀즈코드3D'. 사진 = CJ E&M]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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