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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소라의 모습을 다가오는 록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을까.
15일 이소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소라는 최근 TV, 라디오, 음악 페스티벌 등 각종 매체와 공연으로부터 섭외 요청을 받고 있다.
이소라는 통상 매 해 5월 소규모 극장에서 공연을 개최해 왔다. 하지만 지난 11일 발매한 이소라 8집이 록 사운드로 채워진 관계로 이번엔 규모를 키운 중극장에서의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밴드 사운드의 비중이 높아진 만큼 합을 맞추기 위해 6월로 콘서트 일정을 미뤘다.
관계자는 "콘서트를 통한 팬들과의 만남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소라인 만큼 이번 공연을 위해 연습에만 매진하고 있다"고 이소라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소라가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음악들을 발표한 만큼 많은 팬들은 그가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를지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올해 록페스티벌에 이소라가 출연을 결정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고 답했다.
이소라는 오는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소라 8'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소라가 '8집' 발매 이후 최초로 관객들과 만나는 공연이다.
[가수 이소라. 사진 = 포츈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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