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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JTBC‘히든싱어3’가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기성가수들의 모창능력자를 모집한다.
‘히든싱어’가 7월, 시즌3로 재정비해 돌아온다. ‘히든싱어3’ 관계자는 이선희, 이소라, 심수봉, 이효리, 태진아, 박현빈, 서태지, 지드래곤 등 가수들의 모창능력자를 전국에 걸쳐 대대적으로 모집 중이다.
‘히든싱어’는 지난 1월 생방송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서는 문자 투표가 약 100만 건에 육박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인 9.1%(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의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출연했던 휘성, 임창정 등 원조 가수의 오래된 명곡들이 역주행을 하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 2012년 12월 첫 전파를 탄 ‘히든싱어1’에는 박정현, 김경호, 성시경, 조관우, 이수영, 김종서, 바비킴, 장윤정, 박상민, 백지영, 김종국, 이문세, 윤민수, 김건모가 출연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히든싱어2’에는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 김범수, 주현미, 윤도현, 아이유, 남진, 휘성, 박진영, 김윤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히든싱어3’가 어떤 무대를 꾸미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히든싱어3’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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