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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KBS 2TV '인간의 조건' 남자 2기 멤버로 확정됐다.
15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조우종 아나운서는 '인간의 조건' 멤버로 합류, 오는 17일 첫 녹화에 참여한다.
조우종은 '인간의 조건' 합류로 그 동안 아나운서로서 보여졌던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재 '인간의 조건' 남자 2기 멤버로는 조우종 아나운서를 비롯해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기리 등이 확정됐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한 가지 주제를 두고 7일 간의 체험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리얼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KBS 아나운서 조우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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