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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엄정화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에서 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밤 11시 첫 방송된 ‘마녀의 연애’에서 엄정화는 39살의 싱글녀 반지연 역할을 맡아 연하남 윤동하(박서준)과 로맨스를 그리는 연기를 펼쳤다. 첫 방송 이후 각 포털 사이트에서는 네티즌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약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원조 로코퀸 엄정화의 다양한 변신은 작품의 관전포인트였다. 특히 1회에서는 교복을 입고 깻잎머리를 한 모습을 시작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주간지 보도팀장 등 화려한 비주얼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15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모습과 슬픔 가득한 신부의 모습, 피고인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극 중 엄정화는 매회 5벌 정도의 다양한 의상과 현실, 상상, 과거를 넘나드는 캐릭터 설정으로 다양한 매력과 함께 볼거리와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며 “어떤 설정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엄정화의 모습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녀의 연애’ 2회는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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