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골절' 김재원, '사남일녀'로 활동재개 "촬영 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배우 김재원이 회복 후 MBC '사남일녀' 녹화에 참여했다.

17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날부터 4박 5일간 충남 서천에서 진행되는 '사남일녀' 녹화에 김재원이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 팬미팅 리허설 과정에서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이후 치료에 전념해왔다.

'사남일녀'는 김재원을 비롯해 개그맨 김구라, 배우 김민종,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이하늬가 일반인 부부와 함께 4박 5일간 가족을 이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 충남 서천 편 녹화에는 배우 박중훈이 맏형 역할로 함께 한다.

[배우 김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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