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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의 새 싱글 '웨스트 코스트'가 16일 발매됐다.
이번 새 싱글 '웨스트 코스트'는 새 앨범 '울트라바이올렌스(Ultraviolence)'에 수록될 곡으로 블루지한 기타 리프와 레게풍의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드 템포 발라드다. 라나 델 레이는 새 앨범에 대해서 '이번 앨범은 강렬하다. 첫 번째 앨범보다 더 어두우면서도 굉장히 멋지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곡 '웨스트 코스트'는 마돈나(Madonna), 엘리 골딩(Ellie Goulding), 위저(Weezer) 등 유수한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릭 노웰스(Rick Nowels)와 라나 델 레이가 함께 작업했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오디오 비디오는 라나 델 레이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흑백영상으로, 해변가에서 한 남성과 함께 거닐며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라나 델 레이의 모습을 담아냈다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 유니크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는 지난 2012년 데뷔 앨범 '본 투 다이(Born To Die)'를 발매하자마자 전세계적으로 6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라나 델 레이 신보 재킷 커버. 사진 = 유니버설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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