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세월호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가운데, 11번째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께 구명조끼를 착용한 남성 사망자가 발견됐다. 앞서 7시33분께는 여성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사망자들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로써 현재 475명의 탑승자 가운데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85명으로 집계됐다.
[11번째 세월호 사망자 발견. 사진 =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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