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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가 결방된다.
CJ E&M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8일 '꽃보다 할배'와 19일 '삼촌 로망스'가 결방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tvN 금요일과 주말 예능 프로그램은 모두 결방된다.
또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도 방송을 취소했다. 대체 프로그램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케이블 채널 외에도 지상파 3사 역시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 결방을 확정했다. 일부 드라마는 정상적으로 전파를 탄다.
['꽃보다 할배' 포스터. 사진 = CJ E&M]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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