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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산 김성진 수습기자] 전남 진도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 발생 사흘째인 18일 오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한 학부모가 무사귀환을 바라는 문구를 사진촬영 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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