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FC가 선수 폭행으로 논란을 빚은 박종환 감독에 대한 최종 징계를 다음 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성남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종환 감독의 최종 징계를 다음 주 초까지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종환 감독은 오는 19일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서도 벤치에 앉지 않는다.
박종환 감독은 지난 16일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 도중 김성준과 김남건의 얼굴을 수차례 구타했다. 박종환 감독은 해당 선수에 대한 신체적인 접촉을 인정하며 사과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에 성남은 정확하고도 신속한 진상조사로 빠른 시일 내에 이번 일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종환 감독. 사진 = 성남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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