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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바다가 세월호 실종자들이 생존해 돌아오길 기원했다.
바다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그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될 수 없지만,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저의 작은 기도가 작게나마 힘이 되어 제발, 모두가 바라는 일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그는 "기도조차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저들의 슬픔을 나눌 수 있기를… 밖에서 기다리는 분들에게도… 공기… 내부진입 성공… 이 추위와 암흑을 어떻게든 버텨서… 제발…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다시 한 번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기도 열심히 할게요",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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