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SK가 10승 고지를 밟았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경기 후반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1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성적 10승 5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양 팀 에이스끼리 좋은 경기를 펼쳤다. 멋진 경기였다"며 "(김)광현이는 에이스답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그 부분이 오늘 승리 원동력이다"라고 김광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양현종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 김광현은 경기 초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투구를 거듭할 수록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이 감독은 "후반에 타자들의 집중력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5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한 SK는 6회 3점에 이어 7회 대거 8점을 추가했다.
휴식 후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SK는 19일 경기에 윤희상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KIA는 송은범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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