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승헌이 세월호 구조작업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송승헌이 방송으로 소식을 접하고 현장의 상황을 계속 보고 있던 중 구호물품이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현재 해외 체류 중으로, 사고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하던 중 구세군으로 부터 현장의 상황을 듣고 자신이 먼저 선뜻 기부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거액을 기부한 바 있다.
[배우 송승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