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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석영이 풀타임 활약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레스터시티에 패했다.
QPR은 19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서 열린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3라운드서 0-1로 졌다. QPR의 윤석영은 이날 경기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풀타임 활약했다. QPR의 에코토는 측면 수비수가 아닌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후반 32분 두번째 경고와 함께 퇴장당했다.
QPR은 레스터에 패하며 21승10무11패(승점 73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에 머문 가운데 리그 2위에게까지 주어지는 프리미어리그 승격 직행이 불발된 상황이다. 반면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이미 확정된 레스터는 QPR을 꺾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양팀은 맞대결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레스터가 후반 23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레스터의 누겐트는 팀동료 드링크워터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QPR 골문을 갈랐고 레스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윤석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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