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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연극 '미스 프랑스' 기자간담회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해 연기됐다.
연극 '미스 프랑스' 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19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제작사는 4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로 진행 예정이었던 연극 '미스 프랑스' 기자간담회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수현재컴퍼니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이번 사고의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미스 프랑스'는 배우 김성령의 6년 만의 연극 복귀작으로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연극 '미스 프랑스' 포스터. 사진 = 수현재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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