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클래식 FC서울-포항의 경기에 양팀 응원단이 써?遠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에 대한 플랭카드를 걸려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인천을 출발해 진도 쯤을 지나던 제주도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 등 총 477명의 인원이 사고를 당했다.
19일 오후 11시 기준 세월호 피해 상황 집계에 따르면 탑승자 총 476명 가운데 33명이 사망했고 174명이 구조됐으며 269명이 실종돼 생사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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