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시즌 5호포를 쏘아 올렸다.
강민호는 20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 팀이 0-2로 뒤진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베어스 선발 유희관의 7구째를 당겨쳐 시즌 5호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6회까지 무득점으로 꽁꽁 묶이던 팀에 첫 득점을 안긴 값진 한 방.
롯데는 강민호의 솔로포에 힘입어 1-2로 추격했다.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홈런을 쏘아 올리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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