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수습기자] "레이예스가 오늘(20일)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SK 선발로 나선 외국인 투수 조조 레이예스가 8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자들이 KIA 선발 한승혁의 호투에 눌려 점수를 뽑아주지 못하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레이예스가 오늘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며 "오늘과 같은 투구를 앞으로 레이예스가 지속적으로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22일부터 문학에서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을 펼치고 25일에는 부산으로 내려가 사직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이만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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