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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첫 위닝시리즈, 반등·불안요소의 공존

시간2014-04-21 06:1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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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우여곡절 끝에 첫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18~20일 NC와의 원정 3연전. 작년 신생팀 NC가 아니었다. 좋은 투타 밸런스로 시즌 초반 삼성보다 기세가 더 좋은 팀. 삼성은 다크호스를 상대로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해냈다. 고무적인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6승9패. 삼성은 여전히 7위다. 선두 넥센에 4.5경기 뒤처졌다. 내부적으로는 불안요소가 반등요소와 혼재한 상태다.

▲ 2012년과 비교해보니

삼성은 2012년 당시 5월 말까지 단 한번도 5할 승률을 찍지 못했다. 5월 초순엔 7위. 선두에 최대 4.5경기까지 뒤처졌다. 그러나 류중일 감독은 일전에 2012년을 회상하면서도 “그렇게 치고 나간 팀이 많지 않았다”라고 했다. 체감적으로는 그럴 만했다. 2년 전엔 확고한 강자 없는 혼전이었다. 롯데 두산 SK 등이 선두권을 형성했지만, 딱히 매우 강하다는 인상은 들지 않았다. 결국 세 팀은 삼성에 대역전 드라마를 허락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선두 넥센을 비롯해 SK NC는 결코 우연으로 선두권을 형성하지 않았다. 넥센의 활화산 타력과 선발진의 조화는 매우 뛰어나다. SK와 NC는 지난해보다 불펜 안정감이 좋아졌다. 기본적으로 타선과 선발진에 힘이 있는 팀들이다. 선두 수성을 장담할 수 없어도 쉽게 중위권으로 처질 전력도 아니다. 삼성으로선 2년 전보다 더 강한 상대들을 끌어내려야 하는 부담이 있다. 2년 전보다 현재 구단들의 전력이 훨씬 평준화됐다. 결정적으로 삼성 자체적인 전력이 2년 전보다 미세하게 약화됐다.

▲ 반등요소-마틴+타선 응집력

NC와의 3연전 최대 소득은 역시 J.D. 마틴이다. 삼성은 시즌 초반 마운드가 집단적으로 부진하다. 선발과 불펜 할 것 없이 와르르 무너졌다. 배영수 윤성환 장원삼은 예년보다 기복이 심하다. 안지만과 심창민도 지난해보다 안정감이 떨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릭 밴덴헐크가 15일 대구 두산전서 어깨 염좌로 1군에서 빠졌다. 선발진 운영 자체가 힘겨워진 상황. 시범경기서 좋았으나 정규시즌 들어 아직 100% 신뢰를 주긴 힘든 백정현의 5선발 가동까지. 불안요소가 가득했다.

그런데 마틴이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20일 창원 NC전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마틴의 성공적 데뷔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백정현이 선발진에 버티는 가정 속에서 밴덴헐크 대신 마틴의 투입으로 정상적인 5선발 구색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단 1경기지만, 마틴의 투구는 합격점을 줄 만했다. 다양한 변화구, 특히 좌타자를 요리하는 체인지업의 위력이 좋았다. 삼성은 마틴을 중심으로 선발진을 안정시키는 게 급선무다. 안지만과 심창민은 임창용이 버텨주면서 결국 안정감을 찾아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전체적인 타선 응집력도 좋았다. 18일 경기서 12안타 6볼넷으로 9득점에 성공했다. 배영수가 퀄리티스타트를 해내면서 투타 밸런스가 오랜만에 맞았다. 채태인-최형우-박석민-이승엽으로 이어지는 3~6번 클린업 쿼텟이 8안타 8타점을 합작했다. 사실 삼성 타선의 강점은 승부처에서의 높은 응집력이다. 시즌 초반 이런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툭툭 끊기는 느낌이었다.

20일 경기서 톱타자에 야마이코 나바로가 배치되자 좋은 흐름이 극대화됐다. 삼성 타선은 그동안 정형식과 박한이가 톱타자로 출전하자 부진하면서 공격을 쉽게 풀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나바로가 올 시즌 첫 톱타자 출전 경기서 4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8~9번 이흥련과 김상수가 합작한 3안타와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 타선의 전체적인 짜임새가 좋아졌다. 지난 17일 대구 두산전을 비로 건너 뛴 이후 타선 흐름이 확실히 좋아진 모습. 당분간 테이블세터는 나바로-박한이 체제로 갈 가능성이 크다. 또한, 현재 퓨처스리그서 뛰는 이영욱의 컨디션이 좋다. 1군에서 이영욱의 활용도를 높일 경우 타선 연결고리가 강해질 수 있다. 삼성 타선은 NC의 결코 약하지 않은 마운드를 상대로 2승1패를 이끌어내면서 확실히 분위기를 바꿨다.

▲ 불안요소-마운드+포수

마틴이 합류했으나 여전히 마운드가 전반적으로 불안하다. 에이스 윤성환은 19일 선발등판서 5⅓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또다시 무너졌다. 3월 29일 KIA와의 개막전 이후 세 차례 연속 좋지 않았다. 장원삼과 배영수 역시 기복이 있다. 마틴 합류 이후에도 삼성 선발진은 여전히 안정적이지 않다. 밴댄헐크의 부상은 심하지 않아 로테이션 자체가 무너질 가능성은 없다. 그러나 질적인 안정감이 높지 않다는 게 고민이다. 백정현도 아직은 검증이 더 필요한 5선발이다.

임창용의 마무리 합류는 불펜의 안정감을 높인 좋은 사례다. 그러나 불펜 시스템상 안지만과 심창민이 흔들릴 경우 임창용의 등판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게 문제다. 심창민은 NC 3연전서 두 차례 나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점점 안정감을 높였다. 그러나 안지만은 확실히 좋지 않다. 투구 폼을 미세하게 바꿨다가 회귀하는 과정에서 좋았던 예전의 밸런스를 찾고 있다. 심창민과 안지만이 동반 상승흐름을 타야 임창용의 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 그래야 팀 승률도 높아진다. 아직은 삼성이 임창용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지 못했다.

포수 이흥련이 20일 경기서 안타 2개를 때리며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그러나 대졸 2년차의 한계는 있다. 진갑용과 이지영의 공백은 확실히 크다. 이흥련의 블로킹과 도루저지능력도 괜찮지만, 투수를 안정적으로 리드할 정도는 아니다. 때문에 가뜩이나 불안한 마운드가 더욱 안정되지 못하는 경향도 있다. 이런 점이 해결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시간이 마냥 삼성의 편이 아니라는 게 고민이다.

본래 강한 삼성이지만, 첫 위닝시리즈 속에서도 반등과 불안 요소가 공존한다. 때문에 삼성의 향후 행보를 현 시점에서 예측하는 건 쉽지 않다. 확실한 건 2년 전 시즌 초반 부진 때보단 주변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점이다.

[삼성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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