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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의 예선이 잠정 연기됐다.
20일 엠넷 관계자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슈퍼스타K6'의 분당 지역 2차 예선이 여객선 '세월호' 상황과 관련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분당 지역으로 참가를 신청한 1차 예선 합격자 전원에게 예선 잠정 연기 상황을 유선으로 공지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알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슈퍼스타K6'의 분당 2차 예선은 잠정 연기됐으며 이후 상황도 유동적이다.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는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가 발생해 21일 오전 현재 시각 기준 구조 174명, 사망 59명, 실종 243명으로 집계됐다.
[예선이 잠정 연기된 '슈퍼스타K6'.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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