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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사가 세월호 참사 기부에 동참했다.
'쓰리데이즈'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22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21일 한국구세군을 통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애도의 뜻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용히 기부하려 했는데 이렇게 알려질지 몰랐다.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쓰리데이즈'를 비롯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송승헌, 온주완, 정일우, 박재민, 하지원, 주상욱 등이 성금을 전달해 세월호 구조작업을 지원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쓰리데이즈' 포스터. 사진 = 골든썸픽쳐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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