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 예능 프로그램들이 이번주에도 대거 결방된다.
CJ E&M 측은 "엠넷 '비틀즈코드 3D' '와이드 연예뉴스' '엠카운트다운'이 결방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엠넷에서는 24일까지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볼 수 없게 됐다.
이 외에도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온스타일 '겟잇뷰티'도 결방을 확정했으며 tvN 측도 24일까지 모든 예능 프로그램 방송을 취소했다. CJ E&M 측은 드라마 등으로 대체 편성을 논의 중이다.
세월호 침몰 참사로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방송가에는 결방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주까지는 정상 방송이 어려운 전망이다.
['비틀즈 코드3D' 미르, 신동엽, 신동, 고영배. 사진 = CJ E&M]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