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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AM 조권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자 각국 팬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보이고 있다.
조권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노란 리본' 그림을 게재했다. 해당 그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네티즌들에 의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조권이 특별한 언급 없이 게재한 노란 리본 댓글에는 다양한 나라의 팬들이 'Pray For Southkorea(한국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며 자신의 나라를 언급했다. 일본, 태국, 뉴질랜드, 쿠웨이트 등 각국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사망자 애도와 실종자 무사귀환의 염원을 바랐다.
앞서 조권은 16일 사고 당일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만 해가 지지 않길, 무사 구원 되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20일에는 "감정의 균형을 늘 맞춰야하는 직업을 가진 저도 한없이 마음이 가라앉습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2AM 조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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