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세계

70년 결혼생활한 노부부, 15시간차로 나란히 별세…美 '감동'

시간2014-04-22 15:44:41 마이데일리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70년간 결혼생활을 하다 불과 15시간 차로 나란히 숨진 노부부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의 피플은 70년간 매일 아침 손을 꼭 잡고 아침을 먹었던 잉꼬 노부부인 헬렌 펠럼리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자택인 오하이오주 내쉬포트에서 92세로 숨졌다고 19일 전했다. 1살 아래로 91세인 그녀의 남편 케네스 펠럼리는 불과 15시간 후인 다음날 아침 세상을 떠났다.

피플은 지역 매체인 '제인스빌 타임 리코더'를 인용, 이들 노부부의 여덟 자녀가 '두사람이 10대때 처음 만났을때부터 떨어질 수 없는 사이였으며, 페리 여객선을 탈때도 2단침대를 빌릴 정도로 단 하루도 떨어져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딸인 린다 코디에 따르면 두사람은 죽기 직전까지 서로 깊게 사랑했으며, 아침 먹을때에도 손을 꼭 잡고 있었다고 한다.

딸 린다 코디는 "우리는 한 사람이 가면, 곧 한 분도 따라갈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코디에 따르면, 어머니 헬렌이 사망한지 12시간이 지난후 아버지 케네스가 아이들을 둘러보며 말했다고 한다. 케네스는 가족과 절친한 친구들 24명이 둘러싼 가운데 "엄마가 죽었다"면서 갑자기 힘없이 창백해지더니 이튿날 아침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한다.

딸 코디는 "아빠는 준비가 돼 있었다. 그는 엄마 혼자 떠나 보내길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아들 딕 펠럼리는 "부모님 두분은 결국 노환으로 돌아가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임종하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를 부르고 성경 귀절을 읽었다. 이별 파티였다. 아버지가 이렇게 하는걸 좋아할지 우리는 알고있다"고 말했다.

10대때 이미 수년간 알고지낸 이들 노부부는 지난 1944년 4월 20일 신시내티에서 오하이오강을 건너 켄터키 뉴포트로 사랑을 위해 도망쳤다. 당시 21세였던 케네스는 이틀이 모자라 오하이오법으로는 결혼할 성혼 나이가 안 됐던 것. 또다른 아들 짐 펠럼리는 "아버지는 그 이틀을 못 기다릴 정도로 엄마를 사랑했다"고 전했다.

케네스는 철도차량 조사관이자 정비공으로 일했으며 나중 내쉬포트 우체국에서 집배원으로 일했다. 만년엔 내쉬포트 어빌 연합감리교회에서 일요 선생님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아내인 헬렌은 요리하고 빨래하는 전형적 주부였다. 자신의 가족 뿐 아니라 이웃 가족도 돌봤으며 남편따라 일요교사로 일했다. 나중에는 교회에서 그 지역의 생일이나 경조사를 맞은 사람들에게 축하와 위로의 카드를 쓰는 일을 주로 했다.

[사진 =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랑을 그린 영화 '아무르' 포스터]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썸네일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썸네일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민, ♥10세연하 아내 공개…"인형 같아"→"고급스럽게 예뻐" 감탄 [아는형님]

  • 이상민, 피로연서 끝내 눈물…채리나 "♥아내, 돌아가신 母 보낸 선물" 눈물 축사 [아형](종합)

  •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소지섭, 금 1돈 실물 인증샷+미담 추가 공개…"부상 위기에도 괜찮다고 격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베스트 추천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