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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양평이형'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하세가와 요헤이가 세월호 참사로 고통 받는 이들을 향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하세가와 요헤이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깊게 잠을 못 잔다. 요즘. 어머니가 뉴스를 보고 눈물을 흘리신 걸 봤다.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하세가와 요헤이는 사고 후 17일부터 수 차례에 걸쳐 "한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Pray For South Korea)"는 글을 게재하며 피해 가족에 대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22일 오후 7시 현재 189명의 실종자, 113명의 사망자를 낳았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하세가와 요헤이(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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