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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가 전남 진도 여객선 세월호 사고 관련 프로그램으로 오전 방송을 이중편성한다.
22일 SBS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평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되는 '좋은아침'이 결방, 이 시간에는 '특선다큐 입맛의 역습'이 편성돼 있다. 하지만 '뉴스특보-세월호 침몰'과 이중편성돼 있다.
오전 11시에는 '특선다큐 노엘의 귀향'이 편성되어 있으며 12시에는 '특집 SBS 12뉴스-세월호침몰'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20분 방송 예정인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96회, '쓰리데이즈' 13회는정상 편성되어 있지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이 가능하다.
또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됐던 '현장21'은 '특집현장21-여객선 세월호침몰'로 편성됐고 밤 11시 15분에는 '오 마이 베이비' 대신 '특선다큐 최후의 툰드라'가 편성됐다.
[ '좋은아침' MC 김일중, 양정아, 김환(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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