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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해바라기의 꽃말을 공개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공현주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다림과 그리움이라고 합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해바라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일편단심 태양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의 마음과 세월호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지금 우리의 마음이 서로 닮아 보입니다"라며 "부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28명, 실종자는 174명으로 집계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한 배우 공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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