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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을 제일 많이 본 성연령은 여자 40대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마지막회(16회)는 전국 기준 8.4%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19%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10.2%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3월 3일 첫 방송 시청률은 6.9%, 평균시청률(총 16회)은 8.8%를 기록했고, 자체 최고 시청률은 3월 25일 방송된 8회로 10.6%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16회에서는 기동찬(조승우)이 한샛별(김유빈)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현(이보영)은 딸을 다시 품에 안았지만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갔던 친구를 잃는 엔딩을 맞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6.6%를 기록했고, KBS 2TV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하 하루'는 3.8%를 기록햇다.
['신의 선물-14일' 포스터. 사진 = SBS]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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