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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박성훈PD가 참가자 한희준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해 행한 선행에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성훈PD는 2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한희준이 기부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K팝스타' 참가자의 선행에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TOP10의 경우 계속 연락은 하고 있다.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K팝스타3'에 출연했던 한희준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게 출연료 및 행사 수익금 전액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희준은 지난 13일 종영된 'K팝스타3' TOP6까지 올랐던 참가자. 미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FOX사의 아메리칸 아이돌 TOP 9에 올랐던 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희준.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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