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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CJ E&M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편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
CJ E&M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는 25일 '갑동이' 방송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오가고 있다. 방송까지 이틀 남짓 시간이 남아있으니 계속 논의를 해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전남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방송사들이 뉴스특보를 긴급 편성, 드라마와 예능 등 정규 방송에 대해 결방이 이어지고 있다.
또 관계자는 "오락성이 짙은 예능이나 음악쇼 프로그램은 당분간 결방될 듯 싶다. 매일 편성에 대해 논의 중이니 정해지는 대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갑동이'는 지난 11일 첫 방송 이후 2회까지 방송,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결방했다.
[tvN '갑동이' 배우 성동일, 이준, 김민정, 김지원, 윤상현(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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