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규현·엑소 백현,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男주인공 발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과 엑소 백현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23일 뮤지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규현과 백현이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며 "돈 록우드 역으로 더블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싱잉 인 더 레인'은 1952년 개봉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1983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오른쪽), 엑소 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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