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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아역배우 이레가 영화 '소원'으로 제 4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레는 23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레는 이번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레는 아동 성폭행사건의 피해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소원'에서 주인공 소원 역으로 출연, 아역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아빠 역으로는 설경구가, 엄마 역으로는 엄지원이 각각 출연했다.
한편 제 4회 베이징국제영화제는 지난 16일 개막해 7일 동안 열렸다.
[이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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