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현진, 아나운서→기자 직종전환…국제부 배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직종전환한 배현진 MBC 기자가 국제부에 배치됐다.

MBC는 24일 사내 인사를 공지하며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내공모를 통해 보도국으로 전보됐고, 국제부로 배치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MBC는 "배현진은 오는 5월 12일부터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2년 7개월 간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배현진은 오는 5월 개편에 맞춰 다시 '뉴스데스크'의 평일 앵커로 발탁돼 박용찬 기자와 진행을 맡는다.

[배현진 MBC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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