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골든크로스'의 마이클 장(엄기준)이 서이레(이시영)을 담보로 서동하(정보석)를 협박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에서 마이클 장은 뉴스타 뱅크의 계좌 추적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서이레의 부탁을 받았다.
이날 마이클 장은 "뉴스타 뱅크엔 내 대학 동기들이 깔려 있다"며 "추적해야 할 계좌 제 폰으로 찍어주세요. 당장 알아봐 드릴 테니까"라고 흔쾌히 말했다.
서이레가 추적을 요청한 계좌는 강도윤(김강우) 동생을 죽인 진범인 서동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그것이 밝혀지게 되면 이레를 끔찍하게 여기는 서동하가 위기에 처하게 되는 상황.
이후 서동하와 한민은행을 흥정하고 있는 마이클 장은 이를 빌미로 싸게 은행을 인수하려 했다.그는 "계좌 바로 쏴줘야겠다. 서이레가 까무러치겠는걸"이라며 위협했고, 서동하는 고개를 숙였다.
[배우 정보석, 엄기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