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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남녀농구대표팀 행보 극명한 대조, 하늘과 땅 차이

시간2014-04-25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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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극명한 대조다. 하늘과 땅 차이다.

남녀농구대표팀의 행보가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난다. 여자대표팀의 경우 터키 세계선수권대회와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체계적인 로드맵을 구축했다. 두 대회의 시기가 겹치면서 대표팀 이원화를 결정한 상황. 준비해야 할 것도 두 배다. WKBL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과거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스케줄을 치밀하게 짰다.

반면 남자대표팀은 아무런 진척 사항이 없다. 농구인들에 따르면, KBL도 대략적인 스케줄은 짜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앰버 해리스의 귀화에 대해 구단들의 동의를 얻어낸 WKBL과는 달리 KBL은 귀화선수영입 작업이 지지부진하다. 훈련 스케줄도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고, 대표팀 예비명단도 발표되지 않았다. 확실한 건 유재학 감독과 이상범, 이훈재 코치가 함께한다는 점이다.

▲ 앞서가는 WKBL, 평창부터 터키까지

지난 23일 대한농구협회. 일찌감치 아시안게임 최종엔트리를 발표한 여자대표팀의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WKBL 김일구 홍보팀장은 서류가방에서 종이 뭉치를 꺼냈다. 이후 위성우 감독과 선수들에게 세밀한 훈련 스케줄 및 공지사항을 꼼꼼하게 전달했다. 선수들과 취재진의 질문에도 막힘 없이 대답했다.

보통 남녀대표팀의 스케줄 및 행정 업무는 해당 프로단체인 KBL과 WKBL이 맡는다. 대한농구협회는 최종적으로 뒷받침을 하고 승인을 하는 보조자 역할을 한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대표팀 운영에 대한 큰 그림을 프로단체가 확실하게 그려야 한다. 그래야 대한농구협회가 보조를 해줄 수 있다. WKBL이 공개한 대표팀 운영 스케줄은 매우 치밀했다.

일단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일을 5월 12일로 잡았다. 1~2달 앞두고 부산을 떨었던 예년과는 달리 4개월 전 여유있게 소집한다. 단순히 훈련량을 늘리겠다는 건 아니다. 우선 평창 JDI에 들어가서 체력 및 재활 훈련을 한다. 다행히 손가락 수술을 받은 신정자 외에는 특별히 아픈 선수도 없다. 선수층이 얇아 주전 의존도가 높은 여자농구는 최근 몇 년간 대표팀 소집훈련이 유독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에 WKBL은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몸을 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평창에선 24일까지 머무른다.

진천선수촌 입촌은 5월 26일이다. 그런데 6월 28일 돌연 퇴촌한다. 아시안게임이 개막하는 9월 19일까지 계속 머물러있지 않는다. 이유가 있다. 위성우 감독은 “계속 한 장소에만 있으면 지루해진다. 소속팀 훈련도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WKBL은 7월엔 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훈련하게 배려했다. 대표팀은 7월 28일 진천에서 재소집해 8월 20일까지 훈련한다.

8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터키 전지훈련을 갖는다. 터키 현지 프로팀과 몇 차례 연습게임도 갖고 터키, 캐나다, 세르비아가 참가하는 4개국 친선대회도 치른다. 그동안 노래를 불렀지만, 제대로 해본 적 없는 해외 전지훈련 및 평가전을 치르는 것이다. 위 감독은 지난 1월 기자에게 귀띔을 해줬고, WKBL도 각고의 노력 끝에 성사시켰다는 후문이다. 이후 진천과 화성에서 훈련한 뒤 아시안게임을 치르는 스케줄. 완벽에 가깝다.

WKBL은 2진급으로 구성될 여자대표팀의 스케줄도 확정했다.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터키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은 7월 28일 진천에 들어간다. 8월 18일엔 대만으로 날아가 존스컵에 참가하고, 돌아온 뒤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전지훈련을 갖는다. 1진도 아니고 대표팀 2진도 똑같이 해외전지훈련과 평가전을 충분히 갖는 일정이다. 아직 김영주 감독을 보좌할 코치도 최종엔트리도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단 스케줄은 입이 쩍 벌어질 정도다.

WKBL은 최근 몇 년간 대표팀 소집 및 국제대회 참가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더 이상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해리스의 귀화절차가 마무리 되면 위성우호의 전력은 더욱 강해진다. 농구인들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이 아시안게임에 2진을 내보내고 일정이 겹치는 세계선수권에 1진을 내보낸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위 감독은 “그때 돼 봐야 안다. 일본과 중국이 최상의 전력으로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정상일 코치는 “오히려 대만이 복병”이라며 경계했다. 출발이 좋다. 아픈 선수도 거의 없고, 선수단의 마인드도 강인하다.

▲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 KBL

남자대표팀은 제대로 결정된 게 없다. WKBL은 남자대표팀의 진천선수촌 입촌에 대비해 세계선수권에 참가할 대표팀 2진의 촌외 훈련 장소도 섭외 중이다. 그러나 정작 KBL은 남자대표팀의 진천 입촌 스케줄은 물론이고 예비엔트리조차 발표하지 않았다. KBL은 이상범 코치의 귀화선수 영입 허탕이 공개된 상황에서 외국인선수를 귀화선수로 섭외하려고 한다는 후문. 그러나 시간과 절차상 이조차도 쉽지 않다는 게 농구계의 냉정한 반응이다.

프로농구 시즌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대표팀에서 뛸 선수들은 일정기간 휴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치밀한 스케줄 조정과 대표팀 예비소집까지 완료한 WKBL에 비해 KBL의 대표팀 업무 추진이 상대적으로 더딘 건 사실이다, 가장 중요한 귀화선수 영입문제가 현실적 장벽에 부딪히다 보니, 다른 업무 역시 정체된 느낌이다. 이런 상황에서 해외전지훈련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분위기다.

물론 KBL도 임기만료가 코 앞인 한선교 총재의 거취 문제와 윈터리그를 대신할 리그 발족 문제,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한 프로아마최강전 개최시기 조율 등 할 일이 산더미다. 그렇다고 해도, 그 어떤 업무보다 비중이 큰 대표팀 관련 업무가 별다른 진척이 없다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 국제대회는 철저한 준비와 투자 없인 결코 웃을 수 없다. WKBL은 그걸 알고 철저한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KBL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남자대표팀은 해야 할 일이 산더미다. 시간은 남자대표팀의 편이 아니다. 농구 팬들의 의문과 걱정만 점점 커지고 있다.

[여자농구대표팀(위, 가운데), 남자농구대표팀(아래), 사진 =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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