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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류승룡이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류승룡은 영화 '표적'에서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했다. 대역 없이 95% 이상 직접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류승룡은 "직접 몸으로 부딪치는 액션 연기는 처음이라 불안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불안감도 있었지만, 스스로에게도 첫 액션연기 도전이라 의미가 컸다. 노련미가 있으면서도 거친 감정이 담긴 액션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다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최선을 다 해 촬영했다"며 "나의 새로운 모습을 관객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 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류승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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