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노라조 멤버 조빈이 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사람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빈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이 하는 일이라 가끔은 실수할 때도 있다! 단, 생명이 걸렸을 때는 실수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안위만을 챙긴 승무원 그 위에 있는 또 더 그 위에 있는 모두들 가슴에 칼을 꼽는 심정으로 고개 숙이고 살아라"라며 분노했다.
또 "아침마다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을 사소하고 당연한 자격조차 너희들에게는 없다!"며 재차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조빈은 세월호 사고 당일에도 "조금만 더 서둘러 주세요! 어두워졌잖아요! 그리고 안에 계신 분들 제발 견뎌주세요! 제발…"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한 바 있다.
[노라조 멤버 조빈. 사진 = 조빈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