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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가 25일 방송 재개되지만 'SNL코리아', '코미디빅리그' 등 코미디 프로그램은 당분간 결방 체제를 유지한다.
CJ E&M은 25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보도자료를 통해 "'꽃보다 할배'가 25일 방송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SNL코리아'와 '코미디빅리그'의 경우 당분간 결방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CJ E&M 관계자는 25일 오전 8시 마이데일리에 "25일 방송 중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는 25일과 26일 방송을 확정했지만 예능인 '꽃보다 할배'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내부 논의 끝에 예능인 '꽃보다 할배'를 편성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꽃보다 할배'는 지난 19일,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와 관련해 결방했다. 25일에는 지난 11일 방송에 이어 '꽃보다 할배 시즌2' 7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CJ E&M 관계자는 "엠넷 '트로트엑스' 방송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tvN '꽃보다 할배'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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