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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MC 4인방이 세월호 참사로 상처를 입은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5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라디오스타'의 4MC 개그맨 김국진, 김구라, 가수 윤종신,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의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지 열흘이 지난 이날까지 MBC '무한도전' 팀을 비롯해, 배우 김수현, 송승헌, 하지원, 주상욱 등이 피해가족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규현,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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